아버지가 새로 LG 스마트폰으로 개통을 하셨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은 쓰지않으시기에 그냥 저가의 보급형인 LG X4+(LM-X415K)로 골랐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고나서 상태표시줄(상단 바)에 마우스를 닮은 이상하게 생긴 아이콘이 생겨버렸다.
아무리 봐도 처음 보는 것이길래 LG전자서비스의 홈페이지(lgservice.co.kr)에 질문을 했더니 'USB OTG 또는 블루투스 마우스가 연결되는 경우 표시되는 아이콘'이라고 한다.
USB OTG나 블루투스 마우스는 가지고 있지도 않고, 연결한 적도 없어서 다시 질문했더니 데이터 백업 후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전문엔지니어에게 문의해보라고 하네.
다음 팁에서 스마트폰 관련 질문에 내가 많이 다는 답변중에 하나가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라'는 것이다.
그런 말은 스마트폰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도 할 수 있는 답변 아닌가?
적어도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의 직원이라면 엔지니어와의 연계를 통해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줘야 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도 안할 것이면 뭐하러 거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인지?
보기에만 거슬릴 뿐이고, 당장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두었다가 서비스센터에 가보려고 한다.
삼성 폰만 계속 써서 그런지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구린 듯 하다.
예전에 내가 쓰던 피처폰(뉴초코릿폰) 보다도 안좋은 듯 하다.
음악 플레이어도 광장히 촌스러운 형태이고...
삼성폰 쓰던 사람이 LG폰으로 넘어오면 굉장히 답답함을 느낄 것 같다.
나는 삼성빠는 아니지만, 나중에 폰을 바꾸더라도 LG폰은 못쓸 것 같다, 누가 새 기기를 공짜로 주지않는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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